배우 김설이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하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응답하라 1988'의 성진주로 알려진 김설이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가 선택한 무대는 MBN의 5세대 걸그룹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다.
김설, 아역 배우에서 아이돌로 변신?
김설은 2011년생으로 올해 만 13세다. 그는 3살 때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응답하라 1988'에서 성진주 역을 맡아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귀여운 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18년 튀르키예 영화 '아일라'에서 주연을 맡아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아일라' 이후로는 눈에 띄는 작품 활동이 없어 많은 팬들이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었다.
'언더피프틴' 참가로 본격적인 K-POP 도전
3월 10일, '언더피프틴' 공식 SNS를 통해 참가자 59명의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김설의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 김설은 '국민 아역배우의 걸그룹 도전기'라는 소개 문구와 함께 '멀티' 포지션으로 소개되었다. 즉, 보컬, 댄스, 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그동안 연기자로서 사랑받아온 김설이지만, 이번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이 눈에 띄며, 걸그룹 멤버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언더피프틴'이란?
'언더피프틴'은 만 15세 이하의 K-POP 신동을 발굴하고 5세대 걸그룹을 육성하는 MBN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어린 참가자들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을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K-POP 시장이 점점 젊어지는 추세 속에서 '언더피프틴'은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설 역시 그 흐름 속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설, 아이돌로 성공할 수 있을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던 김설이 과연 아이돌로 성공할 수 있을까? 이는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김설은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만큼, 무대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김설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방송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의 표현력과 감정 전달력에서 강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오디션 과정에서 보컬과 댄스 실력을 얼마나 성장시킬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네티즌 반응과 기대
김설의 '언더피프틴' 참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진주가 아이돌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너무 귀여웠는데 이제는 멋진 아이돌이 될 것 같다", "연기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까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개될 무대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언더피프틴' 첫 방송 일정
'언더피프틴'은 3월 31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설이 이 오디션을 통해 어떤 무대를 선보이고, 아이돌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설의 걸그룹 도전은 단순한 변신이 아니라, 그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과연 그는 아이돌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낼 수 있을까? 많은 팬들이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김설의 활약과 '언더피프틴'의 흥미로운 경쟁 구도에 대한 소식도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설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