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현아 용준형 부부, 럽스타그램 재가동…블랙룩으로 뽐낸 부부 케미
가수 현아와 용준형 부부가 2025년 3월, 약 4개월 만에 다시금 럽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조용히 신혼을 즐기고 있었으며, 이번 SNS 활동 재개는 이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었습니다.
블랙 커플룩으로 눈길…신혼의 잔잔한 행복 전해
현아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현아는 흑발로 변신한 모습으로 남편 용준형과 함께 자연스럽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블랙 자켓, 블랙 팬츠, 블랙 부츠로 커플룩을 맞춰 한층 더 돈독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단순한 패션 이상의 의미로, 신혼부부로서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아와 용준형, 큐브 시절부터 이어진 인연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포미닛의 멤버였던 현아와 비스트(현 하이라이트)의 멤버였던 용준형은 같은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며 가까워졌고,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 피처링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후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4년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과거 논란에도 흔들림 없는 애정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특히 2019년 용준형이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사건과 관련된 논란에 이름을 올리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이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는 불법 촬영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문제의 단톡방에 속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비스트에서 자진 탈퇴하는 결정을 내리며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오랜 시간 자숙한 그는 다시 음악 활동을 조심스럽게 이어가고 있으며, 현아와의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럽스타그램 중단 후 4개월 만의 소통
현아와 용준형은 결혼 이후 SNS를 통해 소소한 신혼 일상을 공유하는 ‘럽스타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용준형이 “오늘은 와이프랑 외출을 했다”라는 글과 함께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지만, 11월 26일 이후 활동이 잠시 멈췄습니다.
이번 3월 말, 현아의 계정을 통해 다시 사진이 업로드되며 4개월 만에 럽스타그램이 재개된 셈입니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예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진짜 현실 부부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
2025년 현재,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의 논란을 넘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감하면서도 솔직한 소통 방식, 대중 앞에서 숨김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활동과 일상이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며, 팬들은 꾸준히 이들의 행보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현아와 용준형은 언제 결혼했나요?
→ 2024년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Q2. 용준형의 과거 논란은 어떻게 마무리되었나요?
→ 2019년 '버닝썬' 사건 관련 불법 촬영물 시청 사실은 인정했으나 범법 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자숙 후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Q3. 현재 럽스타그램 활동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공식적으로 공개된 계정은 없지만, 현아와 용준형 개인 SNS를 통해 간간이 커플 사진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