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7월 결혼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현실로 다가와”
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는 2025년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딩드레스 피팅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연예계 장수 커플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온 이들의 결혼 소식은, 2025년 연예 뉴스 중 가장 따뜻한 이야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위고비로 체중 감량한 김준호, “결혼 준비 중입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호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위고비(비만 치료제)로 체중을 83kg에서 77kg까지 감량했다”며 결혼 준비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고비다. 계속할지 말지 고민 중”이라며 위고비의 지속적인 복용 여부에 대한 갈등도 털어놨습니다.
실제로 위고비는 당초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최근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준호 역시 위고비 복용 후 식욕 감소, 수면 장애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며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예전 같지 않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살 너무 빼지 마라. 요즘 너무 예민해져서 대하기 힘들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고, “예전엔 긍정적이었는데 최근에는 부정적으로 변했다”고 농담 섞인 진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웨딩드레스 입은 김지민에 “결혼하려고 태어난 여자”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지민의 웨딩드레스 피팅 장면이었습니다. 커튼 뒤에서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온 김지민을 본 김준호는 “진짜 예쁘다. 결혼하려고 태어난 여자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지민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고, 김준호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드레스 피팅이 끝난 후 김지민이 자리를 비우자, 김준호는 “드레스를 입으니 진짜 결혼이 현실로 다가온다”며 가슴을 문지르며 묵묵히 감정을 삭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9살 차이 극복한 사랑, 2025년 7월 결혼 예정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초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9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함께 방송 출연은 물론 유튜브 콘텐츠 제작까지 활발히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2024년 말 김준호가 프러포즈에 성공하며 결혼을 공식화했고, 2025년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김준호는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으며, 김지민은 첫 결혼입니다.
관련 키워드 정리
- 김준호 김지민 결혼
- 2025 연예계 결혼 소식
- 웨딩드레스 피팅
- 위고비 체중 감량 후기
- 전 유부남 연예인 재혼
- 김지민 드레스 자태
- 개그맨 커플 결혼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은 언제인가요?
👉 2025년 7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Q2. 두 사람은 몇 살 차이인가요?
👉 김준호가 9살 연상입니다.
Q3. 위고비는 누구나 복용 가능한가요?
👉 위고비는 비만 및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으로, 반드시 의사 상담 후 복용해야 하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Q4. 김준호는 이혼 경력이 있나요?
👉 네, 2006년 결혼 후 2018년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준비 과정은 단순한 결혼 소식을 넘어, 현실적인 커플의 진심 어린 변화와 노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오는 7월의 결혼식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