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2' 르완다 캠핑 대소동, 김대호‧박명수‧최다니엘의 돌발 사태 총정리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2’가 아프리카 르완다 여행의 마지막 날, 사상 초유의 촬영 중단 사태를 맞았다. 2025년 4월 29일 방송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세 사람이 사파리 캠핑에 도전하며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겪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의 기대, 사파리 캠핑에서 무너지다
한국에서부터 사파리 캠핑을 고대해온 김대호는 르완다 최대 국립공원인 아카게라에서 캠핑을 시작한다. 경이로운 자연을 마주한 그는 "바로 이곳이다! 가슴이 벅차다. 내가 가본 캠핑장 중 최고"라며 감격을 표했다. 그러나 캠핑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돌발 상황 속 박명수의 캠핑 파업 선언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되기도 전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연달아 발생했다.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크게 당황했고, 급기야 박명수는 "너희 둘이 해라. 나 내려갈게"라며 캠핑 파업을 선언했다. 이에 김대호는 "이런 게 캠핑의 묘미"라며 오히려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역대급 돌발 상황 발생, 제작진 촬영 중단
상상조차 못했던 돌발 상황이 터지면서 결국 제작진은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박명수와 최다니엘도 제작진과 함께 현장을 떠났다. 오지 캠핑을 사랑하는 김대호는 과연 끝까지 캠핑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제작진과 함께 철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다니엘, 숨겨진 야생 본능 발견
한편, 막내 최다니엘은 일일 캠핑 대장 김대호를 돕는 과정에서 숨겨진 야생 본능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전소민은 VCR을 보며 "짐승남, 듬직해"라며 감탄했다. 박명수는 "왜 자꾸 칭찬해? 둘이 무슨 약속했어? 미래에 대한 약속?"이라며 농담 섞인 의심을 보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위대한 가이드2' 마지막 방송, 본방 사수 포인트
이번 방송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 빛나는 멤버들의 케미와 개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르완다 여행', '사파리 캠핑', '위대한 가이드2'와 같은 키워드가 집중 부각되면서 2025년 현재 여행 예능의 흐름을 보여준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만들어낼 대환장 사파리 캠핑 이야기, 그리고 그 마지막 선택은 4월 29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